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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예도자기

인사말

토예도자기

흙을 만지고 빚어가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지고 일상은 조금 더 따뜻해집니다. 이곳은 단순히 도자기를 만드는 공방이 아니라, 작은 쉼과 새로운 영감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토예도자기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과, 그 안에 담긴 당신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나는 흙이 좋다.

나는 흙이 좋다.
흙냄새가 좋고 촉감이 좋다.
자연에서 얻어진 말랑말랑한 흙이 단단한 도자기로 변해가는 도자예술의 멋에 빠져
도자기와의 인연이 어느덧 30년이 훌쩍 지났다.
나만의 작은 공간 안에서 나만의 모든 것이 되어 흙에 생명을 불어 넣으면서
그순간 나는 형언할수 없는 행복에 젖어든다.
그래서 흙을 놓지못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삶을 만들고 소통이 이루어지고 인간관계가 엮이면서 살아가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인생은 행복이 가득할 수도 힘든 고뇌가 가득 할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행복을 찾고 행복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고 있으며,
행복이란 가장 값지고 가장 큰 기쁨이 아닐수 없다.
오늘도 나는 흙 속에서 희망을 섞어 행복을 완성해간다.

인간의 마음은 도예가의 손길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물레위의 흙처럼 여리고 부드러우니
이유의 마음은 당신이 대하기 나름입니다.

-에리히프롬의 사랑의기술 본문중에서-